검찰, ‘한강 의대생 사망’ 故 손정민 친구 무혐의…2년 8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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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손정민 씨 친구 A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양정근 변호사가 2021년 8월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A씨 측은 이날 한강 사건 관련 유튜브 동영상 등에 악성 댓글 단 악플러 273명을 고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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