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징역’도 억울했나…'등산로 살인' 최윤종 “피해자 때문에 살인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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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한 등산로에서 모르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다 살해한 최윤종(30·붉은 원). 연합뉴스 보도화면 캡처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이 지난해 8월25일 오전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공개한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30세 최윤종. 사진 제공=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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