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안보고 쉴 수 있는 유일한 곳'…물티슈도 얼린 최강 한파에 쉼터 찾는 배달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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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 한파가 찾아온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에 마련된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배달 라이더들이 휴식하고 있다. 정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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