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이어 구찌도…맨해튼 고가 빌딩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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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생로랑·발렌시아가 등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케링그룹이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있는 건물을 9억 6300만 달러(약 1조 2845억 원)에 사들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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