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법 유예' 협상 불발…내일 본회의가 데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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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왼쪽)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4일 국회를 방문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손을 잡고 있다. 김 회장은 홍 원내대표에게 27일 발효되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을 2년간 유예해달라고 호소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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