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포로 65명 태운 러 수송기 추락…'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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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병사 둘이 23일(현지시간) 하르키우주 쿠피안스크 전선 참호 안에서 마주 보고 서 있다. 러시아는 이날 오전 수도 키이우와 동부 하르키우, 남동부 파블로흐라드 등지를 동시다발로 폭격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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