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을 경선 빅매치 성사…'김기현-박맹우' 4년 만에 공천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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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박맹우 전 의원이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남구을에 출마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
김기현 전 대표. 서울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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