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차주 채무 조정 확대…저축은행, 건전성 관리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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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지주 계열 저축은행 8개사(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 대표들이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채무 조정 제도를 활성화하고, 부실 채권을 올해 1분기 중 빠르게 상·매각해 경영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제공=저축은행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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