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 왼쪽 셋째)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둘째)이 1일 오후 조계종 총무원을 찾아 설 선물 포장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제복 영웅·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들에게 전통주 명절선물과 대통령의 손글씨 메시지 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이 31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에는 지역 특산물인 차례용 백일주(공주), 유자청(고흥), 잣(가평), 소고기 육포(횡성) 등으로 구성됐다. 또 선물상자에는 한센인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국립소록도병원 입원 환자들의 미술작품을 소개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