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치료법도 없잖아요?” 시력 서서히 잃는 희귀병, 유전자검사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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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형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가 유전성 망막질환에서 유전자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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