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소방관' 예우 맞나?…20년간 유족 추모식 지원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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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북 문경소방서에 마련된 고(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분향소에서 한 시민이 절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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