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4년전보다 더 나빠져'…네거티브 공세 수위 높인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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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3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민주당의 첫 경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유권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승리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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