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尹 장모 가석방 검토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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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운데)가 지난해 7월21일 경기도 의정부지방법원에서 통장 잔고증명 위조 등 혐의 관련 항소심 재판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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