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저출생 얼마나 심각하면…서울 한복판 국공립 어린이집도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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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소재 A어린이집. 불은 켜져 있지만 내부는 텅 비어 있다. A어린이집은 올해 3월 1일부로 원아 전원을 전학 조치시키고 폐업 절차를 밟기로 했다. 사진=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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