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風 이어 러風? 총선 앞 한반도 위기론 띄우는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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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나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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