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상속 분쟁' 걱정한 원로들…'인화 이어져야 그룹 미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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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 태극기와 LG 깃발이 함께 걸려 있다. 연합뉴스
변규칠 전 LG고문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해 열린 한국시리즈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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