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 때문에 경기력 안 좋았다'…전력강화위원 '클린스만, 회의서 '변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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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이 지난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고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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