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에 몽둥이·전기 충격기로 온몸 맞았다'…뼈만 남아 돌아온 우크라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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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포로로 잡혀 20개월 만에 석방된 우크라이나 병사 볼로디미르 체마부르소프의 과거 모습(왼쪽)과 현재 모습. 사진=X캡처
체마부르소프의 최근 모습. 사진 엑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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