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손실 규모만 6500억…금융당국 배상 기준 마련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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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기초 ELS의 대규모 손실 현실화로 주요 시중은행들이 '주가연계증권(ELS)' 판매를 중단하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시중은행 중 ELS를 판매 중인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창구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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