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게임체인저는 파운드리…'분사 후 美상장' 속도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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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왼쪽) 삼성전자 사장이 미국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빌 그라벨 윌리엄슨카운티장에게 ‘삼성 고속도로’ 표지판을 전달받고 있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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