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8승 코리안 몬스터, 8년 170억에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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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다시 입은 류현진(오른쪽)이 22일 입단 계약 뒤 박찬혁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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