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명예훼손' 우종창 전 기자 항소 기각…집행유예 원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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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20년 4월 14일 서울 도봉구 북부지법에서 열린 조 전 장관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우종창 전 월간조선 편집위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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