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로 바꿔주겠다” 유혹…길거리서 현금 10억 들고 튄 일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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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로 바꿔주겠다고 개인투자자를 속여 길거리에서 현금 10억원을 가로챈 20∼30대 일당 5명 중 3명이 지난 22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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