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 남수단 제자 2명, 한국 전문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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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부산백병원 임상 실습을 받을 당시 이태석 신부 흉상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은 토머스 타반 아콧(왼쪽), 존 마옌 루벤. 사진 제공=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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