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금속 3D 프린팅' 사업 조선 분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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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진(앞줄 왼쪽)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과 켄립 옹(〃오른쪽) 펠라구스 3D CEO가 공동 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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