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 17%만 '아이 더 낳을것'…'실패한 정책 전면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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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추락한 가운데 28일 서울시내 한 산후조리원의 신생아실 요람이 비어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올해는 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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