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北 도발에 긴밀공조” 블링컨 내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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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왼쪽)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8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조 장관 취임 후 첫 한미정상회담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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