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롯데家 3세 신유열, 글로벌 식품 전략 새로 짠다…첫 성장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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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가운데)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롯데정보통신 부스에서 메타버스 기술 등을 체험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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