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 55주년 맞아 기념식 대신 탈북민과 봉사활동 나선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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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4일 통일부 창설 55주년을 맞아 열린 '탈북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가, 서울 양천구 양천아파트 경로당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제공=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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