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세계 최초로 '낙태할 자유' 헌법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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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상하 양원이 4일(현지 시간) 파리 근교 베르사유궁전에서 열린 합동 회의에서 헌법에 낙태권을 명시하는 개정안을 승인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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