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민원에 신상 털린 30대 공무원 극단 선택…김포시 '추모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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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30대 9급 공무원이 숨진 가운데 김포시청 전광판에 애도의 뜻을 담은 문구가 나오고 있다. 사진 제공=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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