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더비, 그 이상…'100억 티켓' 혈투’[서재원의 축덕축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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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수비수 김태환(가운데)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울산 HD 미드필더 김민우와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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