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미국에 '한국 송환' 결정 바꿀 기회·권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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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위조 여권 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기 위해 16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 있는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제공=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변호인인 고란 로디치 변호사가 16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 있는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에서 열린 위조 여권 사건 재판이 끝난 뒤 법원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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