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8년 만에 ‘회장직’ 부활…'글로벌 50대 제약회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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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 주주들이 입장하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회장·부회장직 신설에 대한 정관 변경 안건을 다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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