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집권 시 연준 의장에 ‘래퍼곡선’ 아서 래퍼 등 3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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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곡선’으로 유명한 원로 경제학자 아서 래퍼(왼쪽) 전 시카고대 교수가 지난 2019년 6월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자유메달을 수여 받은 후 악수하고 있다. 그는 트럼프의 재집권 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거론된다. EPA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본부 청사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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