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난’서 연거푸 패배한 금호석화…자사주 50% 소각은 ‘성과’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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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금호석유화학 본사 전경. 사진 제공=금호석유화학
박찬구(왼쪽)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박철완 전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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