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타구니 털 뽑다가 혼수상태…‘4%’ 확률 뚫고 살아난 '기적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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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혼자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다가 패혈증에 이르러 혼수상태에 빠진 스티븐(왼쪽)의 모습과 한 달 후 건강을 되찾은 스티븐의 모습. 틱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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