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 백지화, 0명 요구는 아니다'…대화 여지도 열어놓은 전의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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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장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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