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공무원 연상호 ''기생수'는 덕질의 완성…원작 팬이었다'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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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극본 류용재/연출 연상호)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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