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입틀막' 임현택 의협회장 비판…'국민 버리고 14만 의사 기득권 지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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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대 대한의사협회장에 당선된 임현택 소아과의사회장이 2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결선 투표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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