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뒤져 연구한 KTX, 국민교통수단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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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왼쪽 여섯번째)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28일 서울 중구 문화역284에서 열린 'KTX 개통 20주년 기념 철도문화전'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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