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 신작 ‘死者의 書’…“죽음 아닌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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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국립무용단 신작 ‘사자의 서’ 기자간담회에서 김종덕 예술감독이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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