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9.7兆 가스공사 수주…'정상외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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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영빈관을 방문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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