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컷 알바 폭행' 말리다 '부상에 생활고'…'의상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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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4일 경남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폭행을 말리다가 무차별 폭행 당한 50대 남성 피해자(오른쪽). 왼쪽은 폭행 당시 폐쇄회로(CC)TV 화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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