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하는 존재’로 거듭난 한국공예, 이탈리아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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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용의 ‘발우’. 우드에 옻칠. 사진 제공=문체부
스튜디오 ‘오마스페이스’의 ‘반향’. 야생실크사 400x400㎜ 사진 제공=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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