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중 쓰러진 남성…근무하던 공무원이 심폐소생술로 ‘표’도 살리고 ‘사람’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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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부산진구청에 마련된 부암제1동 제4투표소에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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