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4명 “사교육비·학벌주의 한국교육 고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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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교육 발전 특구 자문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국교위원장은 이주호 부총리와 함께 교육 발전 특구 자문위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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