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의료진 개발 AI 내시경 국내외 의료기관 진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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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정준원 교수(왼쪽)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내시경 진단 장비 ‘알파온’ 공급 계약을 위해 지난해 10월 두바이 카야시 클리닉을 방문했다. 사진제공=가천대 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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