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생활기반 흔드는 전세사기 엄벌해야”…144억 가로챈 '30대 빌라왕' 징역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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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에서 한 참가자가 눈물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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