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식량 원조 두배로'…11개국에 쌀 10만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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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부터 식량 원조 물량을 기존 5만 톤에서 10만 톤으로 두 배 확대한 가운데 17일 오전 군산항에서 원조용 쌀 1만 5000톤이 선적되고 있다. 군산=조윤진 기자
송미령(왼쪽 다섯 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7일 오전 군산항에서 식량 원조 협약에 따른 쌀 10만 톤 원조 출항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제공=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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